"中 양돈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 필요"...네덜란드 기업들 기술 전수 나서
"中 양돈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 필요"...네덜란드 기업들 기술 전수 나서
  • 송신욱 기자
  • 승인 2021.01.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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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농업 기업 컨소시엄 조직...中 정부와 협력 나서
네덜란드 농업 기업들이 중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진은 중국의 돼지 농장 모습.
네덜란드 농업 기업들이 중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진은 중국의 돼지 농장 모습.

[램인터내셔널=송신욱 기자] 네덜란드 기업들이 중국 양돈산업 혁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축산전문매체 더피그사이트가 7일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12개 농업 기업은 중국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개발을 목표로 컨소시엄을 조직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이 농업 기업 '로열 애그리펌'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 농업부와 베이징 주재 네덜란드대사관 농업협의회, 네덜란드 정부 지원 사업 협력체 'NL웍스' 등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마우리츠 판 오스 NL웍스 부국장은 "중국 양돈농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광범위한 민관 컨소시엄 운영이 필요하다"며 "현지 기업과 정부, 네덜란드 정부의 지원으로 중국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컨소시엄은 허베이성 안평에 '연구 테스트 및 훈련 센터(RTTC:Research Test & Training Centre)'를 건설했다. 이곳을 기반으로 중국 양돈산업의 동물복지 강화와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영양 ▲유전학 ▲건강 ▲시설 ▲지식 및 기술을 5개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서 통합 및 부분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통합 시설이 올해 안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제론 주켄 로열 애그리펌 아시아 농업 담당 상무는 "중국 양돈산업은 시스템과 품질, 동물복지와 환경 등에서 분명한 개선에 한계를 겪어 왔다"며 "중국이 동물복지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과 시스템을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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