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돼지열병(CSF) 확산으로 올해 돼지 도축량 감소 전망
日, 돼지열병(CSF) 확산으로 올해 돼지 도축량 감소 전망
  • 이진현 기자
  • 승인 2019.09.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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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돼지 11.3만 마리 폐사
올해 도축량 감소...내년 완만한 회복세 전망
CSF 발병으로 올해 일본의 돼지 도축량 감소가 예상된다.
CSF 발병으로 올해 일본의 돼지 도축량 감소가 예상된다.

[램인터내셔널=이진현 기자] 일명 '돼지 콜레라'라고도 부르는 돼지열병(CSF) 창궐로 올해 일본의 돼지 도축량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5일 축산전문매체 포크비즈니스가 보고했다.

CSF는 지난해 9월 발병이 확인된 후 올 상반기까지 일본 열도에 지속됐다. CSF 발병은 지난 1992년 기후현 발병이 후 26년 만이다.

7월 31일까지 일본 내에서 총 34건의 CSF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주요 생산지역에서 다소 떨어진 일본 중부지방 7개 현에서 주로 보고됐다. 지난 7월까지 CSF 감염이 확인된 돼지 약 11만 3,000마리가 폐사됐다. 이는 전체 사육돼지 중 1.2%에 해당한다. 

8월 미국 농무부 외교 농업 서비스(FAS) 글로벌 농업 정보 네트워크(GAIN)의 보고서에 따르면 FAS와 일본 정부 모두 전년에 비해 올해 돼지 도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FAS는 CSF를 억제하기 위해 일선 농가에서 무게에 상관없이 사육돼지를 모두 폐사처리해 감염 지역을 정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CSF가 더 확산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내년 일본의 도축량과 돼지 생산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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