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SF 때문에'...올해 글로벌 육류 생산량 20년 만에 첫 감소
'中 ASF 때문에'...올해 글로벌 육류 생산량 20년 만에 첫 감소
  • 김철수 기자
  • 승인 2019.11.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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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올해 글로벌 육류 생산량 전년比 1% 하락 전망
올해 中 돼지고기 생산량 최소 20% ↓
올해 육류 생산량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육류 생산량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램인터내셔널=김철수 기자]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이 줄면서 올해 전세계 육류 생산량이 최근 20년래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20일 피그333이 보도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눈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 가금육을 포함한 올해 글로벌 육류 생산량이 내장과 가죽 등 부산물을 제외한 도체중 기준, 전년 대비1% 하락한 3억350만 톤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전세계 육류 생산량의 3분의 1일 차지한다. 닭고기를 포함한 가금육이 39%, 소고기 21%, 양고기 등 기타 육류가 나머지를 차지하는 게 보통이다.

올해 전세계 육류 생산량 감소는 돼지고기 전체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생산 감소 때문이다. 중국의 사육돼지 마릿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창궐로 지난해 8월 4억5000여 마리에서 현재 2억 마리 수준으로 급감했다. FAO는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이 최소 2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육류 생산을 줄지만 돼지고기 공급 부족을 겪는 중국의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육류 무역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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