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도 먹을 수 있다? 국산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눈길
견주도 먹을 수 있다? 국산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눈길
  • 임서영 기자
  • 승인 2020.01.23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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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사료 니즈 겨냥해 신제품 속속 출시
100% 휴먼 그레이드, 6년산 홍삼 넣은 사료까지 각양각색

[램인터내셔널=임서영 기자] 국내 반려동물 문화 성장과 더불어 급증하는 프리미엄 사료 수요를 겨냥한 국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100% '휴먼 그레이드' 등급 원재료만으로 만든 사료부터 6년산 홍삼을 넣은 건강 사료, 종 특성에 맞는 기능성 사료 등 종류와 기능도 각양각색이다. 해외브랜드가 장악한 프리미어 사료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견주도 먹을 수 있는 사료

한국암웨이는 반려견 사료 신제품 '프라임펫'(Prime Pet) 3종을 출시했다. 프라임펫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재료만 사용한다. 육분, 어분은 배제하고 원육 그대로를 넣는다. 미네랄, 오메가3, 글루코사민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함유하고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 합성 감미료도 첨가하지 않는다.

또한 밀, 옥수수 등을 첨가하지 않은 ‘그레인 프리 (Grain-free) 포뮬러'를 적용해 식이성 알레르기 위험을 방지하고, 소화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납품 업체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제조 공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한국암웨이 ‘프라임펫’ 3종
한국암웨이 ‘프라임펫’ 3종

 

◆비만 반려견 위한 피부, 체중 관리 사료 출시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알파벳은 피부관리·체중조절 기능을 함께 담은 '신제품 D2(Derma & Diet)'를 출시했다.

비만인 반려견은 피부질환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다.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해 식이알러지 원인을 차단하고, 식이섬유를 통해 체중 조절을 돕는다. 오메가3·오메가6 지방산 함량을 대폭 증가해 피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료도 ‘슬로푸드’, ‘유기농’이 대세

반려견이 ‘건강하게 잘 살기(Well-Being)’를 바라는 견주의 바람이 사료 제조에도 반영됐다. 사조동아원의 '오러브잇' 체질과 장 건강, 피부 모질, 체중 등의 기능성을 강화해 반려견에 따른 영양과 건강까지 고려했다.

해당 제품은 사조그룹의 사조펫연구소가 영국 프리미어사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했다. 오리고기와 양고기, 연어 등 고급 동물성 원료와 호박, 오트밀 등 7가지 슈퍼푸드를 사용해 신뢰를 더했다.

사조동아원의 '오러브잇' 5종
사조동아원의 '오러브잇' 5종

 

◆고양이 헤어볼 축적 문제도 사료로 해결

프리미엄 사료 ‘웰츠(wealtz)’는 반려묘에게 생기는 건강 문제를 사료로 해결한다. ‘웰츠 캣 헤어볼 케어’는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삼킨 털이 체내에 뭉쳐 공과 같은 모양을 형성 축적되는 헤어볼로 인한 건강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섬유소, 소화율 높은 40%의 생육, 유산균을 함유해 헤어볼이 배변을 통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또한 글루텐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고양이의 활발한 장 운동을 도와 헤어볼 형성과 정체를 억제한다. 이외에도 웰츠의 반려묘 사료 7종은 성장시기, 건강, 다이어트 목적에 따라 선택해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년근 홍삼성분 함유, ‘건강식’에도 눈길

KGC인삼공사는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 더홀리스틱’ 2종을 판매 중이다. ‘지니펫 더홀리스틱’ 2종은 정관장 6년근 홍삼성분과 최고 등급의 홀리스틱(Holisticㆍ사료 등급 중 최상위 등급, 사람도 섭취 가능) 원료를 결합한 제품이다. ‘홍삼&신선한 연어’는 반려견의 관절 건강 및 면역력에 ‘홍삼&국내산 오리’는 체중 조절 및 면역력에 특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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