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구팀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 돼지에게는 영향 못 미쳐"
中 연구팀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 돼지에게는 영향 못 미쳐"
  • 김철수 기자
  • 승인 2020.05.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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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비롯한 주요 동물 SARS-CoV-2 바이러스에 민감하지 않아ㅣ

[램인터내셔널=김철수 기자]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진 SARS-CoV-2가 돼지 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29일 돼지프로그레스가 보도했다.

중국농업과학원(CAAS) 산하 하얼빈연구소는 돼지를 비롯한 닭, 오리, 개의 SARS-CoV-2 전염 가능성을 연구한 결과 해당 가축에서 SARS-CoV-2 바이러스 복제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5마리의 돼지와 닭, 오리, 개를 각각의 그룹으로 나눠 이 중 한 마리에게 SARS-CoV-2를 주사했다. 이후 14일간 같은 추적 관찰하며 SARS-CoV-2 바이러스가 다른 개체에 전염되는지를 지켜봤다. 그 결과 돼지와 닭, 오리, 개 모두 주사를 맞지 않은 개체에선 SARS-CoV-2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얼빈 연구소 연구팀은 "돼지를 비롯한 주요 동물이 SARS-CoV-2 바이러스에 민감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런 결과는 향후 코로나19 통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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