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입 육류 대상 코로나19 관리지침 발표...핵산 검사 반드시 해야
中, 수입 육류 대상 코로나19 관리지침 발표...핵산 검사 반드시 해야
  • 노광연 기자
  • 승인 2020.08.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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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입 육류에 핵산 검사 시행...이동경로도 추적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입 육류 대상 관리지침을 발표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입 육류 대상 관리지침을 발표했다.

[램인터내셔널=노광연 기자] 중국 정부가 수입 육류 제품 대상 코로나19 관리지침을 발표했다고 축산전문매체 더피그사이트가 4일 발표했다.

중국 국립보건원은 성명을 통해 수입 육류 제품이 중국 내 공장에서 가공되기 전에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통과했다는 증명서를 포함해 각종 검역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험도가 평균 이상인 지역에서 수입된 육류는 도살과 절단, 가공 등 각각의 공정과정에서 핵산 검사를 진행해 최소 5개의 샘플을 수집해야 한다. 코로나19 위험도가 낮은 지역에서 수입한 육류도 최소 일주일에 한 번 핵산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 육류 가공 회사는 육류 원산지를 기록하고 육류의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국립보건원은 "도살장, 저장소, 포장 공장 등 육류 가공 공장은 대부분 폐쇄적이고 밀도가 높으며 기온이 낮아 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이 높다"며 "육류 가공 공장들이 도살장과 포장실, 냉동실 등 모든 작업 공간을 정기적으로 철저히 청소하고 살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보건원은 특정 지역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에 수입되는 모든 육류가 코로나19가 발병하지 않은 지역에서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대유행 지역에서의 육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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