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식약처, 동물실험 위원회 표준운영 지침 공동 발간
농림축산검역본부-식약처, 동물실험 위원회 표준운영 지침 공동 발간
  • 장희원 기자
  • 승인 2021.03.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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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인터내셔널=장희원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와 공동으로 동물실험 관련 위원회(IACUC)를 위한 표준운영지침을 개정하여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는 동물실험 시행기관에서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하고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사항 등을 평가하는 기관 내 위원회로,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과학적 신뢰성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동물실험계획의 심의 절차 ▲실험동물 이용 및 관리 ▲실험동물의 사육 및 시설관리 등이며, 동물보호법과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 및 동물실험의 '대체(Replacement)', 사용 동물 수 '감소(Reduction)', 실험방법 '개선(Refinement)'의 첫 글자를 딴검역본부의 '3R 원칙' 구현을 위한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심의 기술 개발‧보급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추가로 개정된 내용은 ▲동물실험 후 정상적으로 회복한 동물의 분양 절차 ▲실험동물을 위한 환경 풍부화 ▲동물실험계획의 승인 후 점검 ▲동물실험의 대안·대체 방법의 예시와 검색 방법 ▲생물학적 위해물질 사용 시 보고 방법 등이다.

검역본부와 식약처는 "이번 지침은 전국 450여 개 동물실험기관 등에 책자로 제작·배포돼 동물실험계획의 심의 및 시설평가의 기준을 제공해 동물실험의 윤리성 및 과학적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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